=_=
by 미본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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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하




주문했던 음반과 DVD세트와 소소한 문구류 오늘 모조리 도착
새 컴퓨터 7년만에(ㅠㅠㅠㅠㅠㅠㅠㅠㅠ) 주문료완
20일 정오쯤에 올라가서 25일 오후에 내려갑니다

요새 엘리자베트 ost를 듣는데, 뮤지컬 봤을 때보다 두 배로 좋고,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음악이 예술인 듯 ㅜㅜ
딩가딩 'ㅡ'
2학기 교재도 슬슬 리스트를 맞춰봐야지.

아 기분 좋아!
 
 
 
by 미본 | 2008/08/18 14:23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0)
080817




1.

그전날 밤을 샌 여파도 있고 해서, 전날(토요일) 일찌감치 자정이 되기 전에 잤는데
오늘(일요일) 대강 잠이 깨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다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오후 2시.

대체 몇 시간을 잔건지, 생각하기 싫다 orz... 뭐냐, 이게...

2학기때 일주일 내내 아침 수업을 듣는다던 놈이 바로 네놈이냐 가소롭다



2.

주말이나 내일쯤 컴퓨터를 주문할 예정이라 하드내의 파일들을 대강 추리고 있습니다
CD도 못 굽는 참 뭐한... 컴이라서 파일들을 압축해서 USB에 쑤셔넣거나 FTP서버를 총동원하거나
다음 대용량파일로 올려두거나 해야 하는... -.-
예전에 포맷 한번 할 때도 비슷한 거사를 감행한 적이 있는데 꼭 파일 모아서 압축하는 게 '이삿짐' 꾸리는 기분이랄까.
노아의 방주에 올라 온갖 짐승 종류 암수별로 거두는 기분이랄까...

하여간에 그 파일들을 대강 추리다 보면 재밌는 것도 많이 나오는데
가령 고등학교때 문예부 흉내낸답시고 갈겨놓은 수많은 뻘글들과(절대 읽어보지는 못함)
친구들이랑 메신저 대화 스크랩해둔 것과, 캡쳐해 둔 것들과
중~고등학교때 학교과제로 홈페이지 만들어 두었던 것들이라거나(이건 진짜 있는줄도 몰랐는데)
게임 세이브 파일, XP theme 파일, 출처불분명의 무수한 짤방들, 어디서 받았는지 알 수 없는 exe파일들,
모 작품들 빠질할 때 모아둔 수많은 팬아트들, 자기가 그린 낙서들 등등...

오래 쓰던 컴이라 중고등학교때 파일이 많이 있는 편인데
지우려니 왠지 좀 망설여지고, 그렇다고 그대로 두려니 이걸 둬서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...



3.

근황이라고는 해도 뻘한 잡담들 말고는 별로 쓸 말이 없는데 그 이유는 방학들어 거의 백수처럼 살아왔기 때문입니다
orz
방학이라고 어디 놀러를 많이 다닌것도 아니고, 대부분이 데스크톱 생활. 대구에 남아있는 친구도 몇 없지만 못본지 너무 오래됐음.
앉아서 벼라별 생각은 다 하고 자기를 죽이고 앉았는데, 생각만 한가득 하고 이리저리 핑계만 대면서 뭐하나 해놓은 게 없네요.
이런 상황에서 남들앞에선 자기가 마치 뭔가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행세하기도 넌덜머리가 납니다. 지독하게 한심한 여름.



4.

친구놈이랑 수다를 떨었더니 괜찮아졌음. 캬캬캬캬캬.
by 미본 | 2008/08/17 15:31 | 잡담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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